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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Korea/언어 Language

한국어 어문 규범_한글 맞춤법 본음과 속음

by 여름_- 2025.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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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맞춤법을 정리하게 된 이유
일을 하다 보면 맞춤법에 맞게 글을 써야 할 때가 많다. 한국에서 나서 자랐지만 띄어쓰기와 같은 문법들은 아직도 나를 괴롭게 한다. 아직도 종종 글을 작성하고 맞춤법 검사기를 돌려보곤 하는데 이럴 때마다 '한국어 문법 공부를 다시 해야겠어!'라고 생각하곤 한다. 그래서 한국어 문법에 대해 틈틈이 정리해 보려고 한다.

그리고 내가 한글 맞춤법의 1장부터 하지 않고 5장부터 보는 이유는 이 부분이 내게 가장 어렵고 시급하기 때문이다.


제6장 그 밖의 것
제4절 고유 명사 및 전문 용어
제52항 한자어에서 본음으로도 나고 속음으로도 나는 것은 각각 그 소리에 따라 적는다. 

본음으로 나는 것속음으로 나는 
승낙(承諾)수락(受諾), 쾌락(快諾), 허락(許諾)
만난(萬難)곤란(困難), 논란(論難)
안녕(安寧)의령(宜寧), 회령(會寧)
분노(忿怒)대로(大怒), 희로애락(喜怒哀樂)
토론(討論)의논(議論)
오륙십(五六十)오뉴월, 유월(六月)
목재(木材)모과(木瓜)
십일(十日)시방정토(十方淨土), 시왕(十王), 시월(十月)
팔일(八日)초파일(初八日)
 
해설

‘속음’은 원래의 음(본음)이 변하여 널리 퍼진 음을 말한다. 이러한 소리는 현실적으로 널리 쓰이는 경우에 소리 나는 대로 적는다.
하나의 한자가 단어에 따라 본음과 속음으로 달리 소리 나는 예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제공(提供), 제기(提起) / 보리(菩提), 보리수(菩提樹)
  • 도장(道場)(무예를 닦는 곳) / 도량(道場)(도를 얻으려고 수행하는 곳)
  • 공포(公布) / 보시(布施), 보싯돈(布施-)
  • 자택(自宅) / 본댁(本宅), 시댁(媤宅), 댁내(宅內)
  • 단심(丹心), 단풍(丹楓) / 모란(牡丹)
  • 동굴(洞窟), 동네(洞-) / 통찰(洞察), 통촉(洞燭)
  • 당분(糖分), 혈당(血糖) / 사탕(砂糖), 설탕(雪糖), 탕수육(糖水肉)

※ 출처: [시행 2017. 3. 28.] 문화체육관광부 고시 제2017-12호(2017. 3. 28.)
https://korean.go.kr/kornorms/regltn/regltnView.do#a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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