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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정보

대구여행 2일차 - 수성못

by 여름_- 2025.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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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대구여행 2일차에 다녀온 곳들을 소개해보려 해요.  

☀️대구여행 Day 2
수성못 -> (세연콩국) -> 금호꽃섬 -> 83타워 -> 동인식육식당 동인점

수성못


대구하면 한번쯤 꼭 들어본 곳이 몇군데 있어요. 그중에 하나가 바로 수성못입니다. 서울의 석촌호수나 서울숲 또는 여의나루역 한강공원처럼 대구의 대표적인 호수공원이기도 하죠.

대구 근교 여행도 하고 싶었지만 뚜벅이 여행으로는 먼 곳으로 여행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도심 위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다닐 수 있는 곳들로 여행하기로 했죠.

오늘의 첫 행선지로 ‘수성못’에 가게 됐어요. 대구 동성로 수성못은 한 단어처럼 굉장히 많이 들어본 곳이에요.


주말이어서 수성못에는 사람이 많았어요. 가족 단위로 많이 온것 같았고요. 수성못 옆에는 아르떼수성랜드라는 놀이공원이 꽤 크게 있었고, 아이들과 있다면 한번쯤 가보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신기했던건 수성못 근처에 베라, 설빙같은 아이스크림이나 빙수파는 곳이 없다는 거였어요. 연못을 한바퀴 돌았는데 더워서 아이스림이나 빙수가 땡겼는데 연못 한바퀴를 돌아 다닐동안 찾지 못했어요. 가족이나 연인 등이 많이 찾는 데이트 장소이기도 해서 왠지 있을것 같았는데 없더군요. 그래서 수성못을 나와 역 근처 요아정에서 요거트아이스크림을 먹었답니다.



대구에는 골프치는 곳이 많은것 같아요. 곳곳에 골프 매장과 골프치는 곳들이 있었어요.

수성못에서 점심으로 세연콩국 먹으러 3호선을 탔아요. 외부에 나와있는데 열차가 작아서 너무 귀여웠어요. 그리고 신기한건 창문이 햇빛을 저절로 가려주더라고요. 햇빛이 비치면 뿌옇게 됐다가 안비치면 깨끗해지는게 너무 신기했어요. 서울 지하철에도 그런 기능이 있다면 좋을것 같아요.

아쉽게도 세연콩국은 저희가 간 시간이 휴게시간이어서 먹지 못했어요. 저녁에 83타워를 가보기로 해서 시간이 많이 남아있는 상태였고요. 그래서 그 사이에 금호꽃섬에 가기로 했습니다.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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