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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맞춤법을 정리하게 된 이유
일을 하다 보면 맞춤법에 맞게 글을 써야 할 때가 많다. 한국에서 나서 자랐지만 띄어쓰기와 같은 문법들은 아직도 나를 괴롭게 한다. 아직도 종종 글을 작성하고 맞춤법 검사기를 돌려보곤 하는데 이럴 때마다 '한국어 문법 공부를 다시 해야겠어!'라고 생각하곤 한다. 그래서 한국어 문법에 대해 틈틈이 정리해 보려고 한다.
그리고 내가 한글 맞춤법의 1장부터 하지 않고 5장부터 보는 이유는 이 부분이 내게 가장 어렵고 시급하기 때문이다.
제6장 그 밖의 것
제4절 고유 명사 및 전문 용어
제55항 두 가지로 구별하여 적던 다음 말들은 한 가지로 적는다.(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 ㄱ | ㄴ |
| 맞추다(입을 맞춘다. 양복을 맞춘다.) | 마추다 |
| 뻗치다(다리를 뻗친다. 멀리 뻗친다.) | 뻐치다 |
※해설
‘제자리에 맞게 붙이다, 주문하다, 똑바르게 하다, 비교하다’ 등의 뜻이 있는 말은 ‘마추다’가 아닌 ‘맞추다’로 적는다.
| 퍼즐을 맞추다 | 구두를 맞추다 | 줄을 맞추다 |
| 기분을 맞추다 | 시간을 맞추다 | (친구와) 답을 맞추다 |
그리고 ‘어떤 방향으로 길게 이어져 가다, 어떤 것에 미치게 길게 내밀다’의 뜻이 있는 말은 ‘뻐치다’가 아닌 ‘뻗치다’로 적는다.
| 태백산맥은 남북으로 길게 뻗쳐 있다. |
| 아이는 팔을 뻗쳐 엄마를 잡으려 했다. |
※출처: [시행 2017. 3. 28.] 문화체육관광부 고시 제2017-12호(2017. 3. 28.)https://korean.go.kr/kornorms/regltn/regltnView.do#a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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