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모니카 벨루치, 뱅상 카셀, 로만느 보링거, 장 필립 에코피 주연의 프랑스 영화 '라빠르망'입니다.
처음 프랑스 영화를 알게해준 '라빠르망'
특유의 진하고 깊은 분위기와 빠져드는 몰입감으로 영화를 보았습니다. '아, 이게 프랑스 영화의 묘미인가?' 싶을 정도로 조금은 황당한 결말에 놀랐지만 계속해서 '어떤 의미일까' '어떤 심리를 담고있나' 등 장면과 인물들을 곱씹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깊고 진한 만큼 기억속에 오래 남는 영화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누군가를 깊게 짝사랑해본 적이 있다면 알리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까요?
라빠르망
"작별 인사도 없이 떠나 버렸어. 그 사람과는 결혼까지 생각했었는데 마음을 주지 말았어야 했어." -리자-
"내가 먼저 였어요. 다만, 찾는 방법이 서툴렀을 뿐이죠." -알리스-
⭐️⭐️⭐️⭐️⭐️
영화 정보
라빠르망 The Apartment
장르 드라마
감독 질 미무니
출연 모니카 벨루치, 뱅상 카셀, 로만느 보링거, 장 필립 에코피
개봉일 1997.03.22.
상영시간 116분
국내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주인공
리자(모니카 벨루치) 연기자 지망생
막스(뱅상 카셀) 구두 가게에서 일하는 평범한 청년. 리자의 연인.
알리스(로만느 보링거) 리자의 친구이자 루시엔의 여자친구.
루시엔(장 필립 에코피) 막스의 친구.
줄거리
"정말 특별한 여자를 만났어"
구두가게에서 일하는 청년 막스는 비디오 가게에서 맡겨진 테이프 속 화면에 나오는 여성을 보고 첫 눈에 반하게 된다. 첫 눈에 반하게 된 여자가 비디오를 찾으러 오는 날짜를 알아낸 막스는 그녀를 3일동안 미행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녀가 연극 배우 지망생이며 '리사'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는 것과 집을 알아낸다. 결국 연인이 된 리자와 막스는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된다. 리자와 약속 장소에서 만나기로 한 막스는 그녀를 기다리는데 오지 않는다.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않자 이유도 모른채 돌아가게 되고 그것이 이 둘의 마지막 만남이 된다.
하지만 몇 년이 지나도 리자를 잊지 못하는 막스. 막스에게는 약혼할 여자가 생겼지만 아직도 리자를 그리워하고 있다. 도쿄 출장을 앞두고 친구들과 모인 자리에서 막스는 리자와 비슷한 여자를 만나게 되고 다시 한번 그녀를 확인하기 위해 도쿄 출장을 약혼녀에게 비밀로 한 채 연기했다. 그 여자의 호텔방을 알아내어 찾아가는데 그곳에 있는 건 이름만 리자인 여성이었다. 처음 만난 그녀는 막스를 집에 못 가게 하고, 막스와 같이 있고 싶어한다. 리자라는 새로운 여성과 만남을 가지게 된 막스. 하지만 자신이 찾는 리자는 아니기에 발걸음을 돌린다.
막스의 친구 루시엔은 처음으로 자신의 여자친구를 소개해주는데 알고보니 리자라고 알고 있던 그 여성이 바로 루시엔의 여자친구였으며, 이름은 리자가 아니라 알리스라는것을 알게 되었다. 알고보니 이 여성은 리자와 막스가 만나기 전부터 막스를 짝사랑해온 리자의 이웃 친구였다. 리자가 막스와 약속 장소에 못가게 된 날 막스에게 전해준 편지도. 레스토랑에서 우연히 막스를 다시 만나고 실제 리자와 다시 만나지 못하게 하기 위해 리자에게 연락을 돌리며 리자와 막스의 재회를 계속해서 가로막고 있던 것이다. 자신의 정체를 들키자 알리스는 이곳을 뜨기 위해 공항으로 향하는데. 막스는 다시 이어진 진짜 리자와의 연락을 뒤로 하고 리자 행세를 했던 알리스에게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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