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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 Inspiration/독서 Reading

[오늘의 독서] AI 시대 당신만의 무기, 2024 콘텐츠가 전부다

by 여름_- 2024.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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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교보문고]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독서는 '2024 콘텐츠가 전부다'입니다. 

 

올 해 트랜드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들린 서점에서 이 책을 발견했습니다. 개성과 확실한 컨셉을 가진 콘텐츠가 중요해진 시대에 중요한 팁을 전수받은 것 같아 새로운 사실들에 놀라기도 했습니다. 유튜브에 관한 내용들이 대부분이긴 했지만 다른 SNS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떠올려보기도 했습니다. 

 

[기억에 남는 이야기]

시청자 관점에서 보자. 무수한 플랫폼들이 시간이 부족한 소비자들을 잡기 위해 전략적으로 더 짧은 콘텐츠를 쏟아낼 정도로 디지털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다. 심지어 1020세대에 콘텐츠에 관해 물으면 유튜브의 쇼츠와 인스타그램의 릴스와 틱톡 이야기만 늘어놓는다. 현재 쇼츠에서 가장 활발한 소비가 일어나는 콘텐츠 포맷도 '10초 일상'이다. 그런데 이런 경향이 의미 없이 웃기거나 혹은 픽션 콘텐츠에 대한 피로감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데에 주목해야 한다.

우리는 디지털 커뮤니티나 지인들가의 모임에서 "쇼츠 보면 한두 시간은 훌쩍 가버리는데 보고 나면 허탈하다"는 이야기를 심심찮게 듣곤 한다. 창장자는 몇 초 안에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지 않으면 스킵(건너뛰기)돼 버리니 콘텐츠 초바넹 힘을 주게 되고, 소비자는 제작 의도에 따라 짧은 콘텐츠들을 멈추지 못하고 계속 보는 중독의 굴레에 빠진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쇼츠와 릴스가 넘쳐나고 건너뛰기와 배속(x1.5, x2)이 일상이 된 시대에서 시청자가 집중하는 것은 오히려 '리얼리티'다.(72쪽)

 

레거지 미디어의 '찐' 콘텐츠

기술의 진화로 콘텐츠를 빠르고 쉽게 전달하는 IT 유통망이 늘어난 지 오래다. 그리고 IT 유통망들은 차별화된 콘텐츠를 잘 모아 팬덤 집단을 만들어 각자의 브랜드로 완성돼 간다. 

반면, 전통적인 TV방송국이 보편적인 기획과 만듦새만으로 승부를 보는 건 시청의 파편화와 재원의 한계로 어려움에 봉착했다. 이들은 유뷰트와 네슬릭스에 부족한 '실시간'과 '뉴스'라는 강점을 부각해야 할 것이나 야속하게도 SNS라 불리는 소셜미디어들이 실시간 보도와 여기에서 파생된 찐 콘텐츠들을 더해 새로운 뉴스 문화를 창조했다.

여기에서 '찐' 콘텐츠란 무엇인가. 내가 본 뉴스를 누가, 왜 그리고 어떤 환경에서 보도한 것인지 궁금하다는 것이다. 기자들이 어떠한 과정과 배경에서 이를 생산했는지, 그 과정은 제대로 된 것이었는지 말이다. SNS 중에서 가장 보도기능을 일부 흡수해가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바로 틱톡이다.(86쪽)

 

다만 최대한 뉴스와 연결성을 높여야 하므로 '퀵 다큐(Quick Docu'라는 새로운 장르를 시도했다. 퀵 다큐란 기존 다큐멘터리가 아닌 뉴스가 보도된 후, 빠르면 하루에서 길어도 일주일 이내에 속전속결로 제작해 공개하는 것이다. 당연히 전통 다큐멘터리보다는 짧고 뉴스보다는 자세한 콘텐츠다.(90쪽)

 

이제 아무도 콘텐츠를 기다리지 않는, 기다릴 필요가 없는 시대다. 이러한 시대에 콘텐츠 상품은 설득과 진정성이 더해지지 않으면 팔리지도 집중받지도 못한다. 다양한 장르와 그 장르들의 융합으로 새로운 포맷이 등장하면서도 지금 리얼리티 콘텐츠가 주목받는 이유다.

이미 오래전이지만, 2017년 <뉴욕타임즈>의 팀 에레라는 '우리의 경쟁자는 <워싱턴 포스트>가 아닌 넷플릭스와 스포티파이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동종, 이종업을 막론하고 경쟁하는 시대에는 뉴스도 콘텐츠가 돼야 한다. 그마저도 생산 속도는 더 빠르고 밀도는 더 깊게 들어가야 한다. 

 

새로운 유튜브 성공법칙(103-109쪽)

1. 수익 다변화: 구글 애드센스와 같은 광고 수익에만 목을 매는 세상은 지났다. 콘텐츠 하나로 다양한 형태로 편집해 수익을 확대할 수 있다. 

ex) 유튜브 쇼핑 기능과 연계한 라이브 커머스, 유튜브 외 다른 플랫폼으로 콘텐츠 확장

2. 기업과 협업

유튜브 채널과 콘텐츠의 방향성을 설정할 때 협업을 염두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3. 콘텐츠에 꾸준한 신선함

4. 퍼스널 브랜딩 수단

 

독자에게 사랑받는 채널 되는 방법(113-116쪽)

1. 구독자들은 내 채널(장/단점)을 가장 잘 안다.

2. 구독자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콘텐츠가 타깃에 맞는 기획의 지름길이다.

3. 구독자들은 나보다 유튜브 트랜드에 더 민감하다. - 유튜브 댓글은 구독자들의 신박한 아이디어들이 남겨져 있는 보물 창고다

4. 유튜브 커뮤니티 - 구독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

5. 좀 더 직접적인 소통을 위해 오프라인 팬미팅 진행

 

전문 제작 스튜디오와 협업해 성공 확률 높이기

성공 경험이 많은 전문 제작 스튜디오와의 협업은 수많은 장점을 갖고 있을 수밖에 없다.

 

유튜브 마케팅 필패 전략! 영상 하나에 모든 욕심을 담는 것은 금물

마케팅을 목적으로 한 유튜브, 틱톤 콘텐츠를 기획할 때, 가장 빠지기 쉬운 오류이기도 하다. 예산은 제한적인데, 전달하고 싶은 마케팅 포인트는 너무 많은 것이다.

영상 한 편에 마케팅 포인트를 과하게 담으면 어떤 현상이 일어난까? 콘텐츠의 재미가 떨어질 확률이 높다. 채널의 장점에 맞는 마케팅 포인트를 정리하고 그에 맞춰 재미를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 (249-250쪽)

 

명확한 채널 정체성을 갖고 있는 기업 채널만이 살아남는다.

확실한 채널 페르소나를 갖고, 콘셉트에 맞는 화자가 이야기를 풀어가야만 성공적인 유튜브 마케팅을 실행할 수 있다는 의미다. 

채널의 정체성은 명확하게 한 문장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채널의 특성을 한두 문장으로 정의한 후에는 정체성과 연계된 다양한 카테고리를 살펴봐야 한다. 예) 현대카드 뉴스룸 '어떻게든 ㅎㅋPR' / 채널 분화 전략 예) MBC '14F 일사에프' 채널 내 카테고리였던 '소비더머니' 독립(250-251쪽)

 

특히 틱톡은 Z세대 중심으로 파급력이 확대되고 있다. 틱톡의 10억명 이용자 60가 Z세대다.

확실히 Z세대는 글이나 사진보다는 영상 중심을 ㅗ미디어를 소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흥미로운 조사 결과가 하나 더 있는데, 미국 Z세대가 가장 많이 방문한다는 유튜브는 1년 전과 비교해 이용률은 1%밖에 늘지 않았는데, 틱톡은 1년 전 대비 방문 횟수가 12% 증가했다. 같은 기간 동안 인스타그램은 7%, 페이스북은 8% 감소했다. 

 

 

왜 이렇게 미국 Z세대는 틱톡에 열광하게 됐을까? -- 틱톡의 알고리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유튜브, 트위터 같은 기존 SNS에서는 팔로워나 팔로잉 혹은 구독을 중심으로 이용자의 피드를 구성하는 관계망 기반의 콘텐츠를 소비했다. 그렇다 보니 이용자의 관심사 기반 콘텐츠를 추천해주기는 하나 간혹 이용자의 지인이 관심을 보인 사진 혹은 영상을 피드에 추천해주기도 한다. 

인스타그램의 경우는 내가 팔로우한 사용자가 댓글을 달거나 '좋아요'를 누른 다른 사용자의 사진이 내 피드에 뜨기도 하고, 유튜브는 내가 구독하고 있는 이용작 시청한 영상 혹은 같은 사람을 구독하는 다른 사람이 시청한 영상을 나에게 추천해주기도 한다.

틱톡 역시 관계망 환경을 구성하고 있기는 하나 철저히 관심사 중심으로 운영된다는 점이 차별화된다. 이용자의 미디어 사용 패턴을 분석해서 '좋아요'를 표시하거나 방금 본 영상을 참고해 비슷한 유형의 영상을 이엇 ㅓ추천한느 방식으로 틱톡의 몰입도를 높이며 이용자 맞춤 콘텐츠를 제공한다. 

심지어 영상의 길이도 15초 남짓으로 짧다 보니, 질릴 틈 없이 내 관심사 기반의 콘텐츠가 홍수처럼 밀려오는 것이다.(271-272쪽)

 

레거시 미디어를 넘어 독보적 콘텐츠 회사로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에 따르면 SNS 중 가장 큰 뉴스 소비 창구는 페이스북으로, 2020년에는 SNS 이용자 중 36%가 뉴스를 소비했지만 2023년에는 28%로 하락하며 그 영향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

반면 틱톡으로 뉴스를 접하는 이용자는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2020년 틱톡을 통해 뉴스를 접하는 이용자는 고작 1%에 불과했지만 2023년 6%로 성장했다. 

특히 Z세대로 범위를 좁히면 결과는 더 놀랍다. Z세대의 79%가 SNS로 뉴스를 접하는 가운데 온라인 뉴스를 찾는 Z세대 사이에서 그 비중은 27%를 차지한다. 

미디어의 큰 소비층인 Z세대가 숏폼플랫폼으로의 이동이 뚜렷하게 보이다 보니 <워싱턴 포스트>와 BBC 뉴스 등 헤외의 주요 언론들은 틱톡에 공식 채널을 개설하고 경쟁적으로 숏폼 영상을 만들고 있다.

--국내도 마찬가지.

한국언론진흥재단에 따르면 SNS로 뉴스를 접하는 20대는 23%로 그 중에서도 유튜브를 통한 뉴스 소비가 43%로 가장 높았다. 틱톡은 아직 점유율이 낮긴 하지만 틱톡으로 뉴스를 접하는 사용자가 증가하는 추세는 해외나 국내나 비슷하다. 

다만 해외 언론사와 국내 언론사 간 차이가 있는 것은 해외 언론사들은 자체적으로 공식 채널을 만들어 다양한 사회적 쟁점과 소식을 전달하고 있는 반면, 국내는 언론사들이 존재를 숨기고 버티컬 브랜드를 만들어 새로운 구독층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다. 

Z세대가 틱톡을 통한 뉴스를 선호하는 이유가 단어가 어렵지 않고 길이가 짧아 원하는 내용을 한번에 이해하기 쉽다는 점에서인데, 언론사임이 드러나면 언론사에 대한 선입견으로 호불호가 갈려 심리적 거리감이 멀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랫 ㅓ먼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콘텐츠 중심으로 독자층을 넓힌 다음에 언론사 브랜드를 알리려는 전략을 펴리고 있다.

예) 이데일리 '하이니티', 경향신문 '암호명3701', 한겨례 '디스커버리'

-- 모두 기자가 출연해 Z세대가 좋아할 만한 정보를 설명하고 전달

-- 기존의 뉴스와는 다르게 기자의 시선에서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시사점을 제시하며 이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금은 숏폼의 시대, 한국 네이버 '숏폼'

(296-302쪽)

 

[책 정보]

2024 콘텐츠가 전부다

저자 노가영, 선우의성, 이현지, 주혜민

출판 미래의 창

ISBN 9791192519951

발행(출시)일자 2023년 11월 17일

쪽수 312쪽

크기 154*224*25 mm / 690g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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